창억떡 브랜딩 영상 촬영 현장

2026년 Jun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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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Jun월 20일 studioholi

이번 촬영은 전남 영광의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진행한 창억떡 브랜딩 영상 촬영 현장입니다.

브랜드가 가진 정성과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조금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스튜디오가 아닌 실제 야외 로케이션 촬영을 고민하던 중,

신제품이 쑥떡인 만큼 촬영 콘셉트에 어울리는 로케이션을 추천 및 섭외해 주셔서 서울에서 장비를 싣고 전남 영광으로 이동해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영광의 촬영지는 주변이 온통 초록으로 둘러싸인 밭이었습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평화로운 풍경이지만, 야외 촬영은 날씨와 햇빛의 방향, 바람, 장비 이동 동선까지 현장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습니다.

특히 자연광의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대의 빛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촬영 역시 카메라 한 대만으로 진행되는 단순한 로케이션 촬영이 아니라, 

트라이포드와 슬라이더, 지미집을 비롯한 여러 촬영 장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세팅해 다양한 앵글과 움직임을 담았습니다.

제품과 인물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도 브랜드 영상에 필요한 안정적인 화면을 만들기 위해 컷마다 카메라 위치와 동선을 세밀하게 조정했습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푸드 촬영인 만큼 조리와 스타일링을 위한 공간도 현장에 별도로 구성했습니다.

테이블과 각종 소품은 물론이고 전자레인지와 조리도구, 전원 장비까지 준비해 사실상 작은 야외 스튜디오를 하나 만든 셈입니다.

촬영 화면 밖에서는 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생각보다 훨씬 많은 장비와 스태프가 움직입니다.

낮에는 강한 자연광을 기준으로 촬영하다 보니 빛의 방향과 밝기를 맞추기 위한 조명 세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해가 움직일 때마다 카메라와 조명 위치를 조정하고, 촬영본을 모니터로 확인하면서 제품의 질감과 색감이 가장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지점을 찾아갔습니다.

해가 지고 난 뒤에도 촬영은 계속됐습니다.

낮 장면과 달리 야간 촬영에서는 대형 조명을 이용해 필요한 빛을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주변이 완전히 어두워진 영광의 들판 한가운데 조명과 카메라가 켜지니 낮과는 전혀 다른 촬영장이 만들어졌습니다.

일출 장면 등 일부 장면은 실제 촬영 시간을 맞추는 대신, 야간에 조명을 활용해 원하는 빛을 만들어 촬영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진 긴 촬영이었지만, 실제 장소가 가진 풍경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광 덕분에

스튜디오에서는 만들기 어려운 장면들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브랜딩 영상은 단순히 제품을 예쁘게 보여주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이야기를 어떤 공간과 빛, 움직임으로 전달할 것인가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남 영광의 초록빛 풍경 속에서 시작해 늦은 밤까지 이어졌던 창억떡 브랜딩 영상 촬영 현장.
완성된 영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촬영 현장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함께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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